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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스스로 몇 발걸음 떼는 도윤 22.07.12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스스로 몇 발걸음 떼는 도윤 22.07.12

dearmydoyun 2022. 7.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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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걸음에도 행복해하는 도윤아, 엄마도 행복해

도윤이가 혼자 걷기 도전에 한창이다. 앉아있다가 스스로 일어나 몇 발걸음 떼기를 매일 수천번 한다. 그러고는 나와 눈 마주치고 활짝 웃는다. 고작 세네 발걸음이지만 엄마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그래서 도윤이에게 이 마음이 닿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언제 기나 싶었는데 지금은 팔꿈치와 무릎이 닳도록 기고 걸음마도 열심이다. 저러다 또 갑자기 걷겠지. 걷다가 뛰고 넘어지기도 하겠지. 계속해서 기특하다고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맙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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