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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을 떠나요 (32)
도윤이에게
#2일차 편안한가 펜션🔜동네마실🔜나온🔜농협하나로마트🔜편안한가 펜션저녁은 펜션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가보자고 했다. 그히고 강원도 향토음식이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자는 의견이 모였다. 이날 우리의 저멱은 숙소와 위치가 가까워 합격점을 받은 ‘나온’이다. 몸에 좋은 두부 요리를 하는 곳이니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있으랴! 강원도에 와서 처음으로 하는 외식이라 기대되고 설레는 맘이다. 도윤이도 부디 잘 먹어주길!기본반찬이 나왔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감자조림, 호박볶음 등 가짓수도 다양한 데다 맛도 좋다. 밑반찬 잘하는 집은 음식 잘하는 집, 국룰 아닌가. 감자볶음엔 들기름 향이 물씬 났다. 우린 맛나게 잘 먹었는데 도윤인 익숙한 맛이 아니라 그런지 꺼려했다. 들기름으로 요리를 많이 해줬는데.. ..
#여행 2일차 편안한가 펜션 🔜동네 마실🔜나온🔜농협하나로마트🔜편안한가 펜션여행 둘째 날의 시작은 편안한가 펜션에서 맞았다. 숙소의 서비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적어도 2박은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지 꽤 된 우리는 ‘경력 여행객’이다. 후훗~ 우리는 오늘 하루를 온전히 펜션에서 보낼 것이다. 키즈풀펜션인만큼 도윤이가 놀 거리가 넘쳐나 행복할 따름이다. 편안한가에 묵기로 결정한 이유는 도윤이를 위한 놀거리가 많아서다. 특히 물놀이, 그리고 목욕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다. 애들은 물에서 제일 신 나게 놀지 않는가. 그러면 꿀잠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행복하고! 오늘 하루종일 편안한가를 즐겨보자고~새로 산 수영복 개시합시다! ㅎㅎ 도윤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콘셉트다. 보통 수영장 물이 파란색..
#여행 1일차 횡성휴게소🔜대관령전망대🔜강릉 편안한가 펜션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편안한가’ 키즈풀빌라 펜션이다. 키즈풀빌라 펜션은 처음인데,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키즈풀빌라 펜션을 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아이를 위한 대부분의 편의 물품이 다 있기 때문. 아이가 있다면 여행지 숙소로 키즈풀빌라 펜션 추천, 그리고 강릉이라면 ‘편안한가‘를 강추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이틀간 머물렀다. 인스타그램 광고에 떠서 알게 돼 예약했다. 사진으로 볼 때도 좋아 보였는데 도착해 마주한 펜션의 모습도 대만족스러웠다. ‘편안한가’엔 아이를 위한 놀잇감과 책은 물론이고 치약, 배스, 로션, 식기까지 다 준비돼 있어 엄마들을 함박 미소 짓게 한다. 아이와 여행은 늘 즐겁지만 챙길 짐이 많고 계속 놀아줘야 하니 극기훈련하는 기..
#여행 전야제 도윤이 어린이집 방학이 정말 코앞이다. 우리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야 했지만.. 가기 전날까지도 여행계획이 없다. 난 무직 상태니 미리미리 여행지를 검색하고 계획할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 아휴.. 놀고는 싶고 계획 세우긴 귀찮구려.. 만사가 다 귀찮다.. 미루고 미루다..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 부랴부랴 숙소를 예약했다. 다행히 극성수기는 아니라서 묵을 데는 있었다. 이렇게 정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무슨 일이든 결정이 나기 전엔 그저 잘하고 싶어서 별에 별 생각에 걱정이 든다.. 나름 우리에겐 이번 여행이 소중해서 고민을 많이 한 것일지도 모른다. 큰맘 먹고 해외로 떠날까, 멀지만 먹거리가 많은 전라도로 갈까, 아니면 자주 가는 강원도에 갈까.. 쉽사리 정할 수..
우리가 사랑하는 안성 팜랜드에 왔다. 안녕! 우리 또 왔어~ 작년 4월에 유채꽃을 보러 왔던 거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시간 참 빠르다. 그때 완연한 봄이라 생각하고 샤랄라하게 갔는데 너무 추웠던 경험을 교훈 삼아 이번엔 도윤이를 아주 따뜻하게 입혀 갔다.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안에 겨울 티셔츠를 입힌 것. 그.러.나. 이날 날씨는 완연한 여름 날씨였다. 28도까지 올라갈 줄 몰랐다. 결국 차에서 티셔츠를 벗기고 내복 위에 저지만 입혀 나갔다. 잠바도 하나 준비했지만 그건 당연 차에다 두고 내렸다. 입장하는데, 이거 예사롭지 않은 날씨다. 이러다 쪄죽을 판. 엄마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맨투맨 티셔츠를 벗어던지고 안에 입은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다니기로 했다. 오늘은 쭈구리 흰 티셔츠가 아니라 다행이다..
실컷 놀았는데도 집으로 가기 싫다고 떼쓰는 도윤이, 밥 해먹일 힘없는 엄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결정을 못 내리는 아빠. 차 안에서 계속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최근 동네에 새로 생긴 고반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아빠는 퇴근길에 고반식당을 지날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한 번 가보자고 했다. 사실 엄마는 여의도 근무시절 고반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닥 맛있지 않았다. 그래서 굳이? 싶었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에 고반식당이 떴는데, 고기 퀄리티가 너무나 좋은 거다. 점심 밥상이랑 다른 건가, 궁금했다. 주말 낮에 한 번 들려볼까 했는데 얼떨결에 고반식당 미금점은 도윤이네 월미도 당일치기 여행 뒤풀이(?) 장소가 됐다. 8시가 거의 다 돼서 식당에 도착했다. 고기를 먹기에 늦은 시간이라 목살 2인..
돈가스를 배불리 먹은 우리 세사람. 다음 행선지는 월미도입니다! 엄마는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 동화마을에 가서 사진 열심히 찍고 싶었는데, 월미도에 가고 싶다는 아빠의 고집을 꺽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잘 놀다 왔다. 월미공원에서 도윤이 낮잠도 재우고 공원도 한 바퀴 돌고 월미테마파크로 고고싱~! 미혼시절 친구(재아맘)와 왔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 곳. 바이킹의 올라가는 각도가 예사롭지 않다. 무려 180도, 체감은 210도.. 바이킹에 타면 엉덩이 들썩정도가 아닌 자동 기립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의 나라다. 도윤아빠와도 월미도에 와본 것 같은데, 자꾸 아니란다. 아님 말고.. 신난 아빠는 월미테마파크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고 길거리에서 가족샷을 요구~엄마는 준비한 셀카봉을 쭉 펼쳐본다. 어랏, 배터리가 없네..
주말이다. 나가야 한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집에 온 아빠는 어쩐 일로 ‘나도 내일 도윤이와 같이 시간을 보낼래’라고 했다. 수험생(?)인지라, 최근 주말 나들이에선 (자체)열외였는데 우리와 동행하고 싶다 하니.. 일단 엄마는 허락했다. 도윤이도 오케이? 목적지를 정해야 한다. 엄마는 율동공원에나 가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동행 1인 추가에 혼란스럽다. 흠.. 어디가 좋을까.. 동인천 잉글랜드 돈가스를 떠올랐다. 여행은 맛집 탐험이지.. 예전에 ‘유퀴즈’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들렸던 곳인데, 그 둘은 돈가스 맛이 기가 막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궁금했다. 최근에 인스타에도 떴다. ‘내 언젠가 가보리라‘ 했던 곳, 이렇게 가나요? 예상보다 일정이 당겨졌다. 집에서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