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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기와여행 (4)
도윤이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호텔육아 엄빠에게 호텔 롤링힐스를 강력 추천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랫집 눈치 보지 않고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하다. 야외엔 새파란 잔디밭이 기다린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천국일 것. 도윤이도 잔디밭에서 연신 달리며 어린이집 생활에 지친 갑갑한 마음을 털어내고 온 거 같다. 어느 때보다 아빠와 진하게 눈맞춤하며 장난도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 것이 많다는 점이 장점. 야외놀이터 최고다! 넓다랗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 위에 그네, 시소,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게다가 이곳 놀이기구는 한 눈에 봐도 예쁘다. 진노란색, 진파랑색, 기구의 색감이 쨍한 것이 아이들이 노는 공간으로 잘 어울린다..
#여행1일차 안성휴게소🔜선운사🔜 고창고인돌휴게소🔜어반호텔 고창선운사 꽃무릇(상사화) 절정 도윤이와 엄마, 아빠와 셋이서 처음으로 떠나는 제주 여행의 날이 밝았다. 이삿짐 수준으로 며칠 동안 싼 짐을 차에 싣고 오후 1시30분이 되어서야 밖으로 나섰다. 우리는 다음날인 21일 오전 목포항에서 퀸메리2호를 타고 오후 2시에 제주항에 도착한다. 예정대로라면 19일(월) 목포항에서 떠날 계획이었지만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출항이 이틀 뒤로 미뤄지면서 여행의 시작이 늦어졌다. 기다렸던 여름휴가에 태풍 소식이 겹치면서 우리의 제주도 여행은 무사할지 설렘과 걱정을 같이 안고 떠났다. 1.안성휴게소, 이곳은 커피 맛집 목포로 가는 여정에 들린 안성휴게소. 이곳에서 엄마는 육개장을, 아빠는 돈가스를 점심으로 선택했다. 도..
도윤이 해수욕장에서 파도 타고 첨벙첨벙 그래도 연휴인데, 어디라도 나가볼까 싶었다. 목적지를 고민하던 아빠는 을왕리를 외쳤다! 을왕리는 도윤이를 가지고 처음 맞은 봄에 엄마와 아빠가 다녀와본 곳이기도 하다. 그땐 바닷물이 빠져 있었고 엄마는 조금 나온 배를 드러내면서 만삭 사진을 찍곤 했는데. 그리고 이렇게 도윤이와 함께 을왕리로 함께 떠나게 되다니, 가슴 벅차다. 여름에 해수욕을 해줘야 하는데 어른이 되고선 해보지 못했다. 어렸을 적엔 동생과 신이 나도록 바닷가에 첨벙첨벙 뛰어들었는데 커보니 짠 바닷바람과 물밖에 나오면 몸이 끈적이는 게 싫어 해수욕을 멀리하게 됐다. 그래도 해가 쨍한 날이면 "아, 이런 날 해수욕해야 하는데"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해수욕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다. 발을 바닷물에 담..
"나는 격하게 걷고 싶다" 도윤과 외출에 제법 맛을 알게 된 엄마와 아빠는 주말을 짧은 휴가 삼아 부지런히 집 밖을 나선다. 사실 '나가자 병'에 걸린 엄마의 반강요에 의한 외출이다. 아빠는 주말마다 평일에 쌓인 피로를 뒤로 한채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그리고 아이 돌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그 고생의 강도는 식당과 카페에서 여과 없이 드러난다. 에너지가 넘치는 도윤이는 제자리에 앉는 법이 없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식당에서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알 수가 없다. 당을 충전하기 위해 카페에 들어가지만 목표 완수(?)를 다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늘 알면서도 또다시 반복하는 최근 주말이다. 그래도 우리 셋은 각자 즐거움을 찾는다. 재미의 이유는 셋 다 다를 것. ㅎㅎ 이번 주는 강화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