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윤이에게

도유니의 최애 또또맘 리얼치즈구마 본문

도윤이it템

도유니의 최애 또또맘 리얼치즈구마

dearmydoyun 2022. 9. 1. 14:27
728x90
반응형

도윤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고구마다. 엄마는 주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주지만 외출할 때는 또또맘 고구마를 챙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좋은데 외출이 아닐 때도 도윤이는 또또맘 고구마를 달라고 난리다. 집에서는 그냥 엄마가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심한 감기에 걸려 잘 먹지 않아 또또맘 고구마를 몇 개 주다 보니 또 금세 다 먹었다.

엄마 품에서 또또맘 고구마 먹는 도윤
주방에 설치한 베이비룸이 무너졌다. 이도윤 씨가 또또맘 리얼치즈구마를 사수하러 부엌에 침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아침 또또맘 고구마 때문에 사단이 벌어졌다. 또또맘을 먹으려다 도윤이가 엎어진 거다. 엄마는 또또맘 고구마를 부엌 아일랜드 식탁 수납에다 두는데 도윤이가 하도 부엌을 들낙거려 베이비룸으로 막아둔 상황.

고구마를 먹다 입이 아픈지 우는 도윤
다시 진정하고 고구마 먹기

도윤이는 흔들거리는 베이비룸 틈 사이를 비집고 부엌에 들어갔다가 또또맘을 보고 흥분하고는 고구마를 든 체 베이비룸을 그대로 박아 넘어졌다. 울고 불고 고구마는 없어지고. 베이비룸이 무너져 쾅하는 소리에 놀라고. 안아주었더니 다시 엎어진 베이비룸을 아슬아슬하게 밟고 주방으로 들어가 또또맘 고구마를 뒤졌다. 고구마를 꼭 먹고 말겠다는 우리 도윤이의 의사를 존중해 엄마는 또또맘 고구마를 뜯어줬다.

또또맘 고구마를 손에 쥐어주면 야무지게 잘 먹는다. 스틱형으로 되어있고 두께도 아기 입안에 무리 없이 넣을 정도로 도톰해 혼자 먹게 해도 걱정 없다.

도윤이가 치즈구마를 먹는 중에 콧물을 흘려 좀 닦아줬더니 입에 난 상처에 닿였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운다. 그래도 고구마는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 마이 먹어 내시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