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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도윤, 어린이집 봄 소풍(24.04.26) 본문
오늘이 도윤이 어린이집 소풍 가는 날 ~ 퇴사 이후 첫 도윤이 소풍 김밥을 싸는 날이다. 어제 저녁 미리 김밥 재료를 준비했다. 그래서인가 뭔가 모를 압박이 있는데, 그냥 하던대로 하기로. ㅎㅎ 당근 썰어 볶고, 계란, 맛살 구워 놓고, 오이도 썰어 놓고. 깜빡하고 소고기를 안 샀네. 어쩔 수 없지. 치즈 김밥으로 고! 요즘 엄마의 신조는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고 덜하려고 하자. 체력을 남겨놓자.
과일은 미리 썰어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주기로. 필라테스 선생님께 받은 천혜향, 오늘 개봉한 망고 수박 잘라서 도시락 통에 쏘옥~우리 도윤이 맛나게 먹고 오렴~
소풍날 아침, 일찍은 아니고 평소보다 30분 먼저 일어나서 “김밥! 김밥, 둘둘 말아 김밥(꼬모 ‘김밥‘ 중)”을 속으로 외치며 주방으로 갔다.
밥을 꺼내 한 김 식히고 참기를, 소금, 깨 넣어 비벼준다. 김밥김은 반으로 잘라 꼬마김밥으로 변신할 준비 완료~ 이제 어제 준비한 재료를 넣고 말아 줍니다. 치즈도 반 잘라서 하나씩~ 그리고 꼭다리는 엄마가 다 먹어주고 예쁜 것 골라 도시락에 담아주기.
김밥은 참 맛있고 예뻐. 준비할 게 많지만. 마무리로 김밥 위에 엄마의 사랑을 담아 깨 뿌리기!
도윤이가 놀러 갈 때마다 사주는 도윤의 최애 뽀로로 음료수와 뽀로로 과자도 가방에 넣어주었다. 시원한 보리차도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라고 짜요짜요도 담았다. 어쩌다 보니 보냉팩까지 꺼내서 다 담았다는 후문.
엄마 품 떠나 어린이집 친구들, 선생님과 소풍 다녀온 사진을 보니 뭉클하다. 기특하기도 하고. 엄마보다 나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도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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