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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요(23.10.05)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요(23.10.05)

dearmydoyun 2024. 3.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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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생일을 위해 외식에 나선 우리 세식구. 헤밍웨이에 가서 간만에 기름칠을 해보기로 한다! 맛있는 음식과 빵과 음료가 있는 곳~ 그리고 테이블이 많아서 시선도 받지 않는 곳이라 부담이 없다! 물론 가격은 조금 부담이 있다. ㅎㅎ좋은 재료를 쓴다니 좋은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출퇴근할 잠바가 없다는 아빠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엄마는 이날 저녁 식사 전 쇼핑몰에 들려 옷을 한 벌 샀다. 아빠를 위한 잠바..어떤게 어울릴까. 이것저것 고르다 하나 겨우 마음에 든게 있어 집은 점퍼. '그냥 가볍게 입으면 될거야'라며 전했다.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 애매한 눈빛으로 입으론 '고마워'라고 하는 아빠. 목표로 한 토익 점수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일을 맞게 돼 얼마나 다행인지..토익 축하도 함께 곁들이는데, 이제 토익 이야기는 그만하자는 아빠. ㅎㅎ

그리고 꽃다발까지 전달! 노란색 꽃다발과 잘 어울리는 구나! 그리고 케이크는 조각 케이크로. 밥 든든히 먹었으니 케이크는 디저트가 될테니. 조각케이크도 8000원인가..1만원에 육박. 도윤이가 좋아하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있는 케이크로!

토익 축하 생일 축하
촛불 붙이기
생일축하합니다~

도윤이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 이벤트 모두 완성. 도윤이가 촛불 불기! 도윤이에게 "아빠 사랑해요!" 해보라고 하니, 도윤이가 "이제 엄마가"라고 한다. 엄마가 뭘 하란 거지? 사랑해요? 아님 촛불 불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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