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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오뚜기 들고 걷기 성공 22.07.24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오뚜기 들고 걷기 성공 22.07.24

dearmydoyun 2022. 8.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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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를 들고 주방까지 전격하라!

우리집에선 일명 '데굴데굴'로 불리는 브이테크 깜짝볼. 도윤이가 애정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어제 강화도를 다녀와서 피곤할법도 한데 도윤이는 씩씩하게 집에서 잘 놀았다. 푹 잘 자고 일어난 이도윤은 아빠가 일하고 있는 주방에도 거침없이 한발두발 걸어 들어갔다. 그러고는 '데굴데굴'을 들고 진입하기 시작했다. 앉았다가 일어서는 것도 기특했는데 데굴데굴까지 들고 일어서고 걷다니. 많이 컸네 짜식.

그런데, 주방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주방에는 위험한 것이 많거든. 불도 있고, 날카로운 칼도 있고, 무거운 냄비와 깨지기 쉬운 그릇도 있어서 도윤이가 잘못하다 크게 다칠 수도 있단다. 도윤이에겐 신기한 것들일 수 있지만, 아주 조심해야 하는 공간이기도 해. 그래서 엄마는 조만간 가두리를 설치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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