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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코로나는 아니길.. 22.08.29 본문
콧물, 가래, 기침 그리고 열까지
아빠의 코로나 격리 기간이 끝나니 도윤이가 감기에 걸렸다. 콧물, 가래, 기침에 열은 38도를 넘었고 엄마와 아빠는 전날 밤 열을 내리기 위해 2시간마다 깨 열를 재고 해열제를 먹이고 손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줬다. 4시가 좀 넘어서야 열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엄마도 잠을 잤다. 코로나 때문에 일주일을 쉰 아빠는 도윤이를 간호하기 위해 이틀을 더 쉬기로 했다.
아침이 되어 엄마와 아빠는 병원으로 갔다. 콧물과 가래가 너무 심하고 열도 났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는 수족구, 코로나, 감기 셋 중 하나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중 걸릴만한 게 있느냐고 물으셨고 아빠가 코로나에 걸렸었다고 하니 도윤이도 코로나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하.. 제발 코로나만 아니기를..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었다. 선생님께서 이 정도 콧물, 가래에 음성이면 코로나는 아닐 거라고 하셔서 안심했다. 코로나였으면 정말 우리 어머님 아들을 가만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무사히 잘 넘어갔다. 운이 좋은 놈이다.
병원 진료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콧물을 빼고 진료가 끝날 때까지 내내 운 도윤이.. 그래도 아빠와 병원에 같이 갔기에 평소보다는 엄마도 도윤이를 달래는 게 평소보다 덜 힘들었다. 좀 컸다고 병원에 가는 것도 다 알고.. 그렇지만 너무 울지 마. 별일 없을 거야.
이날 엄마와 아빠는 나온 김에 오랜만에 점심거리를 사서 들어갔다. 미정국수에서 잔치국수와 이삭토스트에서 햄치즈토스트를. 여윽시 탄수화물이 최고야. 도윤이도 밥 많이 먹고 얼른 낫자!
저녁에 도윤이 열을 내리기 위해 욕조에 물을 받고 손수건으로 물을 적셔 온 몸을 닦였다. 물놀이를 첨벙첨벙하고 싶은 도윤이를 말리느라 애를 먹었지만 놀이하는 것처럼 손수건으로 톡톡 닦아주니 잘 따라왔다. 스노우를 켜서 사진 놀이도 하고. 스노우 좀 재밌네! 감기에 걸려 고생이다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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