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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퇴근 후 놀이터서 만난 도윤 22.10.06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퇴근 후 놀이터서 만난 도윤 22.10.06

dearmydoyun 2022. 10. 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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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왔어 도윤아! 내 도윤😍

복직 후 퇴근하면서 처음으로 하원하는 도윤이와 만났다. 우리 도윤이 할머니와 놀이터에서 열심히 노는 중에 엄마 보고 방긋! 엄마 안 까먹었구나 고마워라!

오랜만에 도윤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나와 엄마도 만났다. 나를 기억할까 싶어 인사했는데 친절히 받아주시는 누나 엄마. 안 본 사이에 도윤이가 많이 컸다고 했다. 아는척해주시니 반가웠다. 알고보니 누나 엄마가 도윤이 붕어빵 줘도 되냐고 할머니께 여쭤봤다고.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모자 벗을그야 도윤! 추운데 모자 써야지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도 잘 따르는 누나인 거 같다. 하원 후 놀이터에 만나서도 누나는 알아서 놀기 바쁜데 졸졸 따라다닌다. 오늘도 잠깐 봤는데도 누나를 따라다니려는 게 보여 귀여웠다. 동네에 친한 누나 있으면 넘 좋지!

오늘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할 때는 울지 않았다고 했다. 알림장에도 보니 잘 놀고 밥도 잘 먹었다고.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 우리 세 가족 사회생활하느라 다들 바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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