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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등원 전 엄마와 만난 도윤 22.10.07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등원 전 엄마와 만난 도윤 22.10.07

dearmydoyun 2022. 10. 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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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전 사과 먹기

오랜만에(?) 등원 전에 도윤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눈 뜨자마자 엄마가 있그니 방긋 웃는 도윤! 이게 며칠 만이냐! 도윤이와 함께하는 아침이 소중하게 느껴져 잠시 울컥! 울아가 여전히 아침에도 귀엽구나

오늘 도윤이 아침은 분유와 할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 사과를 그냥 먹으면 재미없다. 그릇에 담겨있는데도 굳이 다 엎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도윤이. 여전하네 내시키. 그냥 그릇에 놓고 먹어도 맛은 달라지진 않는데. 방수 매트 위에 사과를 엎어놓고 하나씩 집어먹는다. 엎어진 사과보니 격세지감일세. 예전에 사과 줄 때는 잘게 조각 내어 줬는데 이젠 사람처럼 큰 조각을 먹네. 기특하다. 사과 먹는 건 좋은데 먹고 삼켜주렴. 뱉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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