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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도윤이 블럭 샀어요! 도형 맞추기도 잘하네 22.09.01 본문

오늘도 도윤이와

도윤이 블럭 샀어요! 도형 맞추기도 잘하네 22.09.01

dearmydoyun 2022. 10.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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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만지는 도윤

인터넷으로 산 베비몽 소프트말랑 블럭이집에 도착했다. 엄마는 물에다 블럭을 씻어 말리고 닦아 통에 넣었다. 도윤이가 잘 갖고 놀 수 있을까 기대하며.

다행히 도윤이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번 도윤이 돌봄 선생님께 지금 도윤이가 뭘 갖고 놀면 좋으냐고 물었더니 블럭을 추천해주셨다.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는 게 좋은데 그중 하나가 블럭이라고. 도윤이가 직접 블럭을 조립하진 못하지만 끼우면 빼 달라 빼면 끼워달라 하면서 만지고 논다. 여러 모양으로 크기로 바뀌는 블럭의 세계에 푹 빠져보렴.

집중해서 조립
공룡도 만지고 블럭도 보고

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주니 도윤이가 신나게 굴려본다. 장난감 자동차와 다르게 블럭 바퀴는 뻑뻑한데도 굴리는게 재밌는 듯 블럭 자동차에도 정을 붙이는 도윤이. 여러 모양으로 조립해줘도 바퀴를 제일 좋아한다. 자동차 장난감이 더 필요하구나!

아기 블럭답게 크기도 크고 말랑말랑해 좋다. 어쩔 수 없이 방에 굴러다니면 모르고 발로 밟았을 때 아픈데 이건 그렇지 않다. 물로 씻어도 잘 마르고! 색깔도 곱고. 아직까진 마음에 든다.

블럭도 좋지만 도윤 아빠의 사촌 누나에게 받은 선물 웅진 베베손가락 놀이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도윤이가 처음으로 도형 맞추기에 성공한 날! 동그라미는 아주 수월하게 넣는다. 어쩌다 네모도 성공하는데 별과 오각형은 아직 무리. 그래도 동그라미를 넣는다는 게 엄마는 넘 신기해! 애기 때는 저기에 서 있지도 못해 옆에서 잡아주면서 놀게 했는데 이제는 혼자 서서 놀 줄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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