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어린이집하원
- 아기기저귀떼기
- 어린이집등원
- 아기와갈만한곳
- 디아넥스식당
- 워킹맘
- 아기와산책
- 아기반찬
- 문센
- 제주여행
- 내돈내산
- 육아
- 도윤
- 대광사
- 목포에서제주
- 아기등하원
- 아기와여행
- 아기간식
- 아기장난감
- 돌아기
- 어린이집
- 하원후놀이터
- 걸음마
- 디아넥스
- 아기빨간내복
- 키즈풀빌라펜션 편안한가
- 14개월아기
- 디아넥스산책
- 아기와제주여행
- 문화센터
- Today
- Tota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어린이집하원
- 아기기저귀떼기
- 어린이집등원
- 아기와갈만한곳
- 디아넥스식당
- 워킹맘
- 아기와산책
- 아기반찬
- 문센
- 제주여행
- 내돈내산
- 육아
- 도윤
- 대광사
- 목포에서제주
- 아기등하원
- 아기와여행
- 아기간식
- 아기장난감
- 돌아기
- 어린이집
- 하원후놀이터
- 걸음마
- 디아넥스
- 아기빨간내복
- 키즈풀빌라펜션 편안한가
- 14개월아기
- 디아넥스산책
- 아기와제주여행
- 문화센터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87)
도윤이에게
엄마 왔어 도윤아! 내 도윤😍 복직 후 퇴근하면서 처음으로 하원하는 도윤이와 만났다. 우리 도윤이 할머니와 놀이터에서 열심히 노는 중에 엄마 보고 방긋! 엄마 안 까먹었구나 고마워라! 오랜만에 도윤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나와 엄마도 만났다. 나를 기억할까 싶어 인사했는데 친절히 받아주시는 누나 엄마. 안 본 사이에 도윤이가 많이 컸다고 했다. 아는척해주시니 반가웠다. 알고보니 누나 엄마가 도윤이 붕어빵 줘도 되냐고 할머니께 여쭤봤다고.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도 잘 따르는 누나인 거 같다. 하원 후 놀이터에 만나서도 누나는 알아서 놀기 바쁜데 졸졸 따라다닌다. 오늘도 잠깐 봤는데도 누나를 따라다니려는 게 보여 귀여웠다. 동네에 친한 누나 있으면 넘 좋지! 오늘 도윤이가 어린..
할머니께서 사주신 빨간 내복 착장한 도윤이. 바지는 오줌을 싸버려서 갈아입어 한 벌로 입지 않은 상태로 퇴근한 엄마와 마주했다. 빨간 내복을 얼른 입히고 싶으셨던 할머니는 새로 사 빤 내복 중 가장 먼저 도윤이에게 입혔다. 빨간색이 잘 받는구나 울아들! 오늘은 아빠 생일이라 엄마, 아빠는 할머니께서 준비해주신 미역국과 맛있는 요리로 채워진 한 상을 받았다. 저녁을 먹은 도윤이는 아빠의 찰밥을 손으로 집어 먹었다. 그 잔해(?)인 팥이 얼굴에 묻었다. 팥도 먹을 줄 아는 도윤이. 엄마보다 낫다! 우리아가 쑥쑥 잘 크고 있어 고맙다. 빨간 내복 얼른 작아져도 되니 많이 먹고 많이 크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모두 소진하고 엄마는 원래 다니던 회사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1년 4개월 만에 엄마가 출근하는 날. 2022년 10월 4일. 천사다. 숫자만큼은 평화스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도윤이도 울고 할머니도 우신다. 엄마의 복직은 결코 환영받을 수 없다. 도윤이가 말을 못 해 그렇지 엄마의 부재를 반길 리 없다. 특히 이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더욱 애가 탄다. 여전히 엄마의 복직이 자연스럽지 못한 세상임을 측근에게서 느껴야 하는 현실이 밉다. 엄마가 아가를 두고 나가야 하는 현실을 그저 지켜보는 이도 안타까운데 어미는 오죽하겠나. 내가 내 몸 아파 낳은 아가다. 회복도 덜된 몸 상태에서도 애 음식은 준비했고 먹였다. 난 못 씻어도 내 새끼는 씻겼다. 내 옷..
인터넷으로 산 베비몽 소프트말랑 블럭이집에 도착했다. 엄마는 물에다 블럭을 씻어 말리고 닦아 통에 넣었다. 도윤이가 잘 갖고 놀 수 있을까 기대하며. 다행히 도윤이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번 도윤이 돌봄 선생님께 지금 도윤이가 뭘 갖고 놀면 좋으냐고 물었더니 블럭을 추천해주셨다.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는 게 좋은데 그중 하나가 블럭이라고. 도윤이가 직접 블럭을 조립하진 못하지만 끼우면 빼 달라 빼면 끼워달라 하면서 만지고 논다. 여러 모양으로 크기로 바뀌는 블럭의 세계에 푹 빠져보렴. 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주니 도윤이가 신나게 굴려본다. 장난감 자동차와 다르게 블럭 바퀴는 뻑뻑한데도 굴리는게 재밌는 듯 블럭 자동차에도 정을 붙이는 도윤이. 여러 모양으로 조립해줘도 바퀴를 제일 좋아한다..
#6일차 디아넥스 조식🔜아침 산책🔜본태박물관🔜본태박물관서 점심🔜디아넥스 수영 디아넥스에 머무는 동안 우리는 조식을 다 먹는 것으로 예약한 아빠 덕에 아침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디아넥스 조식 뷔페는 어떨지. 도윤이가 먹을 만한 것이 있을지 기대하며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도윤이라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았다. 가자마자 바로 도윤이의 최애인 바나나를 줬다. 반개 정도 크기의 바나나인데 까주니 혼자 손에 쥐고 잘 먹었다. 과일은 바나나 외에도 키위, 자몽 등이 있었다. 미역국 먹는 도윤 이제 본격적인 식사 타임에 들어간다. 닭죽 정도는 도윤이도 좋아할 거 같아 줬더니 잘 받아먹는다. 그리고 미역국에 밥을 말아줘 봤다. 미역국은 도윤이의 눈이 커지는 맛. 알고 보니 어른이 먹어도 간이 짰다. 물을..
도윤이가 집에서도 잘 논다. 일어나 가습기를 보자마자 신기해하며 걸어갔다. 자고 일어나 머리는 까치집에 기저귀 차림인 아가 도윤인 물병 하나는 손에 쥐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서 가습기 모니터를 톡톡 두드린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워만 있던 아기 시절에도 틀어놓은 가습기인데 새삼 새로워한다. 가습기가 항아리처럼 생긴 것이 재미있고 누르면 터치가 되는 모니터가 신기한가 보다. 전날 콧물 때문에 틀어놓은 가습기가 도윤이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가습기 두드리는 도윤 엄마표 바나나우유 먹는 도윤 이날 엄마는 도윤이에게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 먹였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도윤이에게 딱인 메뉴. 설탕도 없는 건강한 바나나우유다. 젖병에다 빨대를 꽂아 줬는데 잘 먹는다. 물병 빨대인데 마침 젖병에도 잘 맞아 딱이다..
#여행5일차 디아넥스 룸서비스 석식 도윤 인생 첫 우동이 디아넥스 왕새우튀김 우동 디아넥스 위치가 산 중턱이라 한밤중에는 밖으로 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호텔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식당에 갔더니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르는 상황. 그래서 룸서비스로 밥을 먹기로 했다. 메뉴를 고민하다 멜조림과 돔베고기에 왕새우튀김, 그리고 밥을 추가 주문했다. 공기밥은 무려 3500원. 멜조림과 돔베고기 세트는 안주용이라고 해서 양이 적을 거 같아 밥을 더 시켰는데 후회는 없었다. 부영리조트에서 회를 샀을 때 같이 산 쌈이 남아서 돔베고기를 싸 먹으려고 시킨 건데 주문한 음식에도 쌈이 넉넉해서 결국 우리 쌈은 못 먹고 다시 냉장고 속으로..ㅎㅎ 돔베고기는 제주에서 지금껏 먹어본 것 중 가히 톱에 꼽는..
#여행5일차 헬스🔜부영리조트 키즈카페🔜부영리조트 체크아웃🔜ICC 중문면세점🔜다이아몬드식당 점심🔜디아넥스 체크인🔜디아넥스 수영장🔜디아넥스 룸서비스 석식 디아넥스 역시 아기와 함께라면 추천 방 내부 점심을 먹고 기가 막히게 오후 3시에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왔다. 디아넥스도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을 위한 숙소로 딱이다. 부영리조트보다 방 크기는 작지만 이곳에도 아기를 위한 서비스는 밀리지 않는다. 방에 들어오니 미리 요청한 아기침대(도노도노 범퍼침대)가 준비돼 있었고 아기 욕조, 목욕의자(요것은 참 센스) 그리고 아기 변기 커버, 발 받침대가 화장실에 놓여 있었다. 미니바도 알차다. 예쁜 전등 아래 커피포트와 티백, 스펙트라 소독기가 준비돼 있다. 차도 마실 수 있고 냉장고에는 마실 물과 과자, 음료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