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14개월아기
- 아기등하원
- 걸음마
- 아기간식
- 워킹맘
- 아기와갈만한곳
- 육아
- 문화센터
- 하원후놀이터
- 대광사
- 도윤
- 문센
- 아기와제주여행
- 아기반찬
- 아기기저귀떼기
- 아기빨간내복
- 디아넥스식당
- 아기장난감
- 목포에서제주
- 돌아기
- 아기와산책
- 키즈풀빌라펜션 편안한가
- 디아넥스산책
- 아기와여행
- 디아넥스
- 제주여행
- 내돈내산
- 어린이집
- 어린이집등원
- 어린이집하원
- Today
- Tota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14개월아기
- 아기등하원
- 걸음마
- 아기간식
- 워킹맘
- 아기와갈만한곳
- 육아
- 문화센터
- 하원후놀이터
- 대광사
- 도윤
- 문센
- 아기와제주여행
- 아기반찬
- 아기기저귀떼기
- 아기빨간내복
- 디아넥스식당
- 아기장난감
- 목포에서제주
- 돌아기
- 아기와산책
- 키즈풀빌라펜션 편안한가
- 디아넥스산책
- 아기와여행
- 디아넥스
- 제주여행
- 내돈내산
- 어린이집
- 어린이집등원
- 어린이집하원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87)
도윤이에게
#여행 1일차 횡성휴게소🔜대관령전망대🔜강릉 편안한가 펜션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편안한가’ 키즈풀빌라 펜션이다. 키즈풀빌라 펜션은 처음인데,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키즈풀빌라 펜션을 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아이를 위한 대부분의 편의 물품이 다 있기 때문. 아이가 있다면 여행지 숙소로 키즈풀빌라 펜션 추천, 그리고 강릉이라면 ‘편안한가‘를 강추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이틀간 머물렀다. 인스타그램 광고에 떠서 알게 돼 예약했다. 사진으로 볼 때도 좋아 보였는데 도착해 마주한 펜션의 모습도 대만족스러웠다. ‘편안한가’엔 아이를 위한 놀잇감과 책은 물론이고 치약, 배스, 로션, 식기까지 다 준비돼 있어 엄마들을 함박 미소 짓게 한다. 아이와 여행은 늘 즐겁지만 챙길 짐이 많고 계속 놀아줘야 하니 극기훈련하는 기..
#여행 전야제 도윤이 어린이집 방학이 정말 코앞이다. 우리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야 했지만.. 가기 전날까지도 여행계획이 없다. 난 무직 상태니 미리미리 여행지를 검색하고 계획할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 아휴.. 놀고는 싶고 계획 세우긴 귀찮구려.. 만사가 다 귀찮다.. 미루고 미루다..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 부랴부랴 숙소를 예약했다. 다행히 극성수기는 아니라서 묵을 데는 있었다. 이렇게 정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무슨 일이든 결정이 나기 전엔 그저 잘하고 싶어서 별에 별 생각에 걱정이 든다.. 나름 우리에겐 이번 여행이 소중해서 고민을 많이 한 것일지도 모른다. 큰맘 먹고 해외로 떠날까, 멀지만 먹거리가 많은 전라도로 갈까, 아니면 자주 가는 강원도에 갈까.. 쉽사리 정할 수..
세돌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2024.06.28 우리 도윤이가 세돌을 맞았다. 태어난 지 만 3년이 되는 날. 아직도 아기인데 비주얼은 어린이급이다. 그만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는 것. 무탈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도윤이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도윤이 세돌을 맞아 수수팥떡과 오색송편을 떡을 맞췄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액운이라도 좀 쫓아볼까 싶어 수수팥떡을 먹어볼 참이었는데 마침 도윤이 세 돌도 되었으니 이래저래 잘 됐다 싶었다. 본춘하추동이 수수팥떡을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주문! 도윤이 어린이집과 동네 몇몇 지인분들과 함께 나눠 먹으려고 쿠팡에서 포장 용기도 사뒀다. 그리고 아침 일찍 떡집으로 가서 떡을 픽업! 오랜만에 이른 시간에 차 타고 나오니 기분이 좋다. 떡은 아직도 따뜻하다! 도윤이 세 돌을 ..
새우깡 먹방 중 막간 인터뷰 24.07.09 이마트 문화센터 키리키 영어 수업 후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도윤이를 담다!문센 마치고 나면 루틴으로 식품관으로 간다. 새우깡이 보이면 사달라고 하는 도윤이. 아기가 이 과자를 어떻게 아나 싶었는데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먹어본듯하다. ㅎㅎ 맛난 건 애도 어른도 잘 알아보나 보다. 네 살도 맛있게 먹는 새우깡. 엄마도 좋아하고 엄마의 엄마도 좋아하는 새우깡. Classic is Forever!
비가 우수수 내리는 저녁.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아빠의 선택으로 일본식 라면 식당에 가게 됐다. 토리하나.. 닭으로 육수를 내는 일본식 라면이라고 하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사실 나는 일본식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에 가서 먹었을 때도 ‘이게 뭐가 맛있나.. 그냥 설렁탕이나 곰탕이 더 맛있지 않나’ 생각하는 인간이었다. 그러나 토리하나는 달랐다. 일본 라면 맛에 별로 관심도 없는 나를 설득해 버린 곳이다.우리는 시오라멘(소금)과 쇼유라멘(간장)을 시켰다. 엄마는 소유라멘, 아빠는 시오라멘. 결론적으로 쇼유라멘이 좀 더 맛있었다. 이곳 라면은 간판의 ‘토리’처럼 닭 육수 베이스인데, 일단 담백해 맘에 들었다. 소유라멘이 좀 더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을 거 같다. 간장을 ..
엄마도 도윤이도 좋아하는 베베핀이 뮤지컬로 탄생했다. 이 소식에 엄마는 설레는 맘으로 조기 예매를 진행했다. 좌석 지정을 할 수 없는 조기 예매로, 50% 할인받는 조건으로 말이다. 값싸게 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데.. 과연 우린, 좋은 자리를 선정받게 될 수 있을까? 두둥! 우리는 4열 복도석에 배정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운을 가져오려면 덕을 쌓아야 하느니라…ㅎㅎ 내가 열심히 산 덕이라 생각하며 신나는 맘으로 베베핀 뮤지컬 관람 고고!반가워요 베베핀 가족핀과 인사해!베베핀 가족 사랑해요안녕 베베핀 가족~ 만나서 넘 행복했어베베핀 뮤지컬 초연 공연이라 후기도 없어서 어떤 공연일지 궁금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정말 ‘재밌는 뮤지컬‘이다. 일단 베베핀 가족 캐릭터가 실물로 완벽..
매주 화요일은 엄마와 등하원 하는 날이다. 도윤이도 엄마도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금방금방 크는 게 느껴져서 하루하루가 소중한 요즘, 도윤이와 함께하는 등하원길이 더 즐겁게 느껴진다. 장마로 길가가 젖어 있어 도윤이 장화도 신기고, 감기 기운이 있어 목에 손수건도 둘러줬다. 도윤, 우린 이제 아프면 안 돼. 더 이상 아픈 건 사치야. 우리가 함께 해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아파야 되겠어. 우리 이제 그만 아프고 신나게 놀아야지! 아자아자 화이팅!우리 지금 등원하는 길이에요도윤이와 등원하는 길은 다이내믹하다.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수준, 개미와 매미의 행방을 두루두루 알고 있어야 한다. 뭣하나 관심 안 두는 데가 없다. 그래서 전진이 어렵지만, 도윤이가 이 모든 것이 재미있듯 엄마도 그렇다. 그런데.. 화..
비 오는 주말이다. 도윤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콧바람을 쐬러 멀리 나가진 못하더라도 동네 산책 정도는 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 우리 세 식구는 비가 오는 오후 각자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우리의 목적지는 편의점이다. 바로 도윤이에게 아이스크림 콘을 먹여보기 위해서다. 최근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 아이스크림콘 만들기 체험을 했다기에 한번 입에 먹여주고 싶었다. 배스킨라빈슨 콘은 너무 비싸니,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콘을 사주기로 결심한 엄마. 어린이집에서 배운 것을 가정에서도 연이어 교육하는 참된 엄마 여기 있습니다 ^^ 브라보콘 이렇게 먹는 거 맞나요? 아이스크림콘을 보자 신이 난 이도윤. 어린이집에서 만들기만 해 본 아이스크림콘을 손으로 직접 쥐고 있으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