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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크으~사진으로 봐도 기분이 좋다.동네에 맥주집이 있는데, 5년간 살면서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어느 날 걷고 있는데 가게 현수막에 ‘해피아워’가 적혀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5~8시까지 치킨, 피자 할인한다기에 더 마음에 들었다.드디어 그날이 왔다. 치과 치료하느라, 운동하랴, 아프느라 못 갔던 혼맥 데이가 오늘이다! 필라테스 하면서 운동한 거 아까운데 맥주 먹어도 될까 고민했지만 갈 수 있을 때 가야한다.필라테스 운동복 차림을 들어간 맥줏집. 이미 두 테이블이 치 있었다. 편한 자리에 앉으라며 창가 쪽도 내주셔서 냉큼 앉았다. 벌써부터 신나! 내가 좋아하는 스텔라를 시키고 안주로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골랐다.맥주잔, 마음에 들었다. 맥주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차게 나온 잔. 스텔라 온도도 딱 좋..
아침 운동을 마치고 와서 점심을 직접 차려 먹었다. 복잡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으로 먹기!근손실 방지를 위해 일단 단백질 셰이크 셀렉스를 먹은 후 점심 준비! 김치냉장고에 이틀간 녹인 훈제 연어를 꺼내고, 오이를 씻어 썰고, 계란 하나를 구웠다. 단백질이 너무 많을까 싶었지만 든든히 먹기로! 밥 위에 오이, 계란, 연어 올리고 오리엔탈 드레싱 살짝 둘렀지. 그리고 느끼할 수 있으니 마늘쫑 장아찌도 곁들인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비벼 먹어도 따로 먹어도, 랜덤으로 숟가락에 올라오는 것 대로 다 맛이 좋다. 먹다 보니 색의 조화도 맘에 든다. 뿌듯하군. 2024.04.25
도윤 저녁을 차리고 나갔다. 이전에 해둔 반찬인 두부구이와 호박볶음, 오뎅볶음을 도윤이 식판에 차려 냉장고에 넣어뒀다. 도우미 선생님께 밥만 퍼 달라고 메모를 남겨놨다. 맛있는 반찬이 많은데도 도윤이는 김에 싸먹겠다며 김을 요청했다는 도우미 선생님의 전언. 인증샷도 찍어 보내주셨다 ㅎㅎ 도윤이는 “내가 김 쌀 수 있어”라며 김에 밥 넣고 반찬도 올려 먹었다고 한다. 오늘 외출이 빨라 저녁 메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선생님 덕에 기록이 생겼다. 야무지게 김 싸서 잘 먹는 도윤이. 건강하게 잘 먹고 커줘서 고맙구나!2024.04.23
엄마의 최애 음식은 떡볶이다.스텐팬을 사고 나서 ‘떡볶이 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생각했다. 오늘은 그 기대를 행동으로 옮긴 날!재료는 양배추, 떡, 파, 오뎅이 들어간다. 건강을 위해 양배추는 많이 많이. 떡은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 설날에 받아온 가래떡을 녹여 썼다. 양념에 잘 베도록 한입 크기로 아주 작게 썰었다. 1. 물에 고추장, 마늘 넣고 풀기. 간장도 한 스푼 넣고, 올리고당은 세 바퀴 돌려주기.2. 양배추 넣어 육수 만들기3. 떡, 오뎅, 파 넣고 끓이기4. 라면사리 넣고 끓이면 완성![동영상으로 보는 떡볶이 만들기]엄마는 점심으로 치즈 떡볶이를, 아빠는 저녁으로 떡볶이를~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다!2024.04.24
Simple is the Best!오늘의 깨달음. 간단한게 최고다! 내 몸에 최고! 체력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2024.04.24
낮에 든든하게 밥 먹고 필라테스하고 진 빠져서 헬스장을 못 감 ㅠ 힘도 없고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라 그냥 카페에서 쉼. 치즈베이글과 히비스커스티를 먹으면서.. 저녁을 패스하려다 건강식으로 챙김. 에그인더헬 만들면서 남겨둔 소고기 채소볶음으로 월남쌈을 해먹기로 함. 마트에서 사온 라이스페이퍼, 칠리소스까지 있으니 완벽해! 낮에 썰어둔 오이 넣어 먹으니 아삭하고 상큼하니 좋으네~ 당근은 너무 힘들어서 안 썰었지만 부족하지 않아^^ 내일은 운동 열심히 해야지.. 2024.04.23
최근에 내가 산 스텐 팬은 짜글이 팬이라고도 불린다. 지름 30cm인데 높이는 10cm가 될까 말까. 깊지 않아서 짜글이 하기에 알맞은 냄비다. 최근 강민경 브이로그에서 유명 식당의 애호박찌개를 집에서 해먹는 장면을 보곤 관심이 갔다. 저걸 언젠가 한 번 해 먹어야지 하는데, 마침 재료도 장비도 준비가 됐다. 재료는 애호박, 돼지고기, 두부, 양파, 양배추(개취), 당근, 파, 간마늘, 두부,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갈이다. 순두부찌개와 비슷하다. 강민경이 극찬한 유명 식당의 애호박찌개 맛을 보지 못해 어떤 맛인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한식스럽게 끓여보았다. 일단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다음으로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채소들을 다 볶아준다. 그리고 고춧가루도 3스푼 정도 넣고 다시 볶아..
하루종일 처지는 하루. 몸 좀 움직여 볼까 싶어 주방 불앞에 섰다. 도윤이 반찬해야지. 장 봐온 재료들을 얼른 소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냉장고에서 자기를 꺼내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친구들이 줄을 섰다. 먼저 이마트에서 산 즉석 손두부를 굽기로 한다. 콩 99.5%, 그것도 국산이라니. 어쩐지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동네에도 맛있는 두부 맛집이 있는데, 이마트에서 즉석 손두부 시식한 이후로는 여기서 두부를 산다. 나의 최근 최애템인 스텐팬을 쓸 거다. 계란 프라이도 맛있었는데, 두부 구이는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가 된다. 도윤이가 먹기에 알맞게 작게 썰어줬다. 그리고 예열한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올려줬다.역시 촤악~하는 소리와 함께 두부가 맛있게 굽힌다. 예열만 잘 해두면 두부 굽기는 순조롭게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