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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에게
#8일차 디아넥스 조식🔜포도호텔🔜포도 올레(핀크스 골프클럽)🔜메밀밭(한라산 아래 첫마을)🔜비오토피아 레스토랑🔜디아넥스 메밀밭에서 구르며 놀았던 흙을 털어내고 깨끗히 씻고 여행의 마지막 저녁은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갖게됐다.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짓게 돼 매우 기분 좋은 엄마. 아빠의 여행 계획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화룡정점이 코앞. 도윤이를 데리고 우리 세 가족은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두둥. 입구부터 깔끔, 정갈, 쾌적하다. 넓다란 통창을 보니 속이 탁 트인다. 제주의 자연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자본의 즐거움이 선사하는 만족감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현대인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 안내에 따라 자리를 배정받았다. 도윤이도 아기 의자에 착석, 한 자리를..
엄마의 업무차 들린 반 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GIDC광명역 G층 (A동)에 위치. 초등학생이 보면 딱 좋을 전시다. 특히 방학 숙제용으론 이만한게 없다. 최근 몇 년 간 미디어아트 전시가 대중에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인기 보증 수표인 '고흐'를 주제로 한 몰입형 체험 전시가 있다고 해서 주말을 맞아 광명 GIDC를 찾았다. 결론은 기대치보다 못한 전시다. 국내 최고 높이 13m라고 해서 가봤더니, 워커힐 미디어아트전 공간보다 훨씬 층고가 낮았다. 이래서 홍보글을 그대로 다 믿어선 안된다.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하는 이유. 높이가 13m일지 몰라도, 실제 화면 구성은 그보다 훨씬 낮을 거다. 13m라도 적어도 아파트 4층 높이는 될 터인데,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크기다..
일욜 아침, 아빠는 공부하러 스터디카페로 엄마와 도윤은 탄천 산책을 떠났다. 9월 햇살은 여름보다 더 뜨겁다. '애미야 고추말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따가움이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母子)는 모자를 채비해 나선다. 도윤이는 어린이집에서 만든 창모자, 엄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받은 캡모자. 패션은 기세다!본격적 산책길에 들어서기도 전 아파트 주변서 자연 탐색이 시작됐다. 도윤이는 달팽이가 눈에 보이자 쭈구리고 앉았다가 직접 손으로도 잡아본다. 어린이집에서 비온 뒤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 달팽이 탐구가 한창이었기 때문. 계절, 날씨, 그날에 맞는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깥 공기를 마시니 참으로 좋나보다. 마구 뛰기 시작한다. 앞을 보다가 옆을 보다가 팔다리를 나팔나팔 거리며 힘껏 뛰어보는 도윤...
#8일차 디아넥스 조식🔜포도호텔🔜포도 올레(핀크스 골프클럽)🔜메밀밭(한라산 아래 첫마을)🔜비오토피아 레스토랑🔜디아넥스 제주의 9월에서 드넓은 메밀밭과 마주했다. 포도호텔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한라산 아래 첫마을. 장활한 메밀밭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명장면이 부럽지 않을 낭만적인 뷰다. 싱그러운 초록빛 줄기 위에 앙증맞게 고개를 든 흰 꽃들. 이들이 만들어낸 진풍경을 놓쳐선 안된다. 도윤이에게 이곳이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장이었다. 불안불안한 걸음걸이로 메밀꽃밭 사이를 요리조리 다니며 꽃밭을 탐색하는 도윤. 처음본 메밀꽃이 신기한지 손으로 꽃을 가리키다 만져보기도. 꽃을 지나 곱디 고운 흙도 마음에 드는지 어느새 주저 앉았다가 꽃밭을 뒹굴었다. 그러니, 신발과 옷은 온통 흙 투..
율동공원 산책왔어요아빠 토익 시험치는 일요일 아침이 밝았다. 도윤인 목요일 저녁부터 시달리던 고열과 구내염이 다행히 사그라든듯하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컨디션이 좋다. 쾌변까지 했다. 밥도 잘 먹는다. 간만에 하루의 시작이 좋다. 차로 시험장까지 태워달라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부탁에 엄마는 서둘러 도윤이와 나들이 준비도 했다. 시험 치는 동안 도윤이와 율동공원에 가서 한 번 놀아보련다.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주차장 자린 만석이었다. 올라오는 언덕길엔 주정차된 차들이 줄을 이을 정도. 다들 일요일 아침을 부지런히 사는구나. 만차라 셔터기 앞에서 기다리는데 한 자리가 났다. 운 좋게 우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으로 들어섰다. 수박공 챙기고 유모차도 챙기려 트렁크에서 꺼냈는데 어떻게 펴더라.. 마음이 ..
칙칙폭폭 기차놀이 신난다지인으로부터 당근 나눔(?)으로 받은 기차와 기찻길을 조립했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졌다. 계획과 달리 기찻길 방향이 달라지고 경사도 생기고..조립할수록 완성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하.. 그런데 기차 건전지가 다 떨어졌구만.. 엄마와 건전지 사고 집에 와서 끼워 넣고 기차 가동!와 기차 지나간다난 티라노다! 기차 속도가 빠르진 않았지만 경사도 지나고 터널도 지나는 기차 보면서 엄마도 도윤도 신났다. 조립하고 해체하는게 쉽진 않지만 기차 보면 흐뭇하다. 신난 도윤인 티라노사우르스로 변신! ㅎㅎ우리 도윤이 언제 이렇게 커서 티라노사우르스가 된거니? 칙칙폭폭 기차 갖고 재밌게 놀자~
올 여름 마지막 수영장이 되겠다. 탄천 수영장 마지막 개장 앞둔 토요일 엄마와 아빠와 나섰다. 햇살이 무지하게 내리쬐는 날. 마지막이 아쉽지 않게 따가운 햇살을 온몸으로 느꼈다. 집근처에 수영장이 있으니 넘 좋다. 가까워 좋고 시간도 잘 가고 아가도 잘 놀고, 놀고오면 푹 자고! ㅎㅎ 지난번 구미동에 이어 탄천임시 수영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격. 개장 시간 10시에 맞춰 불이나케 갔는데 아직 물이 안 채워져 있었다. 물펌프에 결함이 있었다고. 아쉬운대로 낮은 물에라도 들어가 놀기로. 구미동과 다르게 미끄럼틀이 있어 기대됐다. 물이 가득 차야 탈 수 있을텐데.. 형아들이 타니까 도윤이도 타고 싶다고 해 미끄럼틀에 올렸더니 바로 제재😅 형아들도 제재 시켜주십시오.. 아가가 자꾸 보고 배웁니다..엄마 힘들..
엄마와 단둘이 보내는 공휴일. 대한독립만세!를 마음으로 외치고 감사한 마음으로 도윤이와 시간을 보내보자! 도윤이가 좋아하는 물고기가 가득한 아쿠아리움을 목적지로 설정. 집에서 가까운 광교 한화아쿠아플라넷으로 움직여 본다. 차에서 볼 아기상어 책까지 챙기고 신난 도윤이 얼굴 보니 엄마도 괜히 뿌듯해지네! 도윤이와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 엄마는 틈 날 때마다 휴대폰으로 도윤이와 갈만한 곳을 검색하지! 이제 출발합시다! 한화아쿠아플라넷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하는데 한참 시간이 걸려서 11:30 예정된 머메이드 쇼는 패스해야 할 지경에 엄마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지하 6층으로 안내받아 주차했다. 이렇게까지 내려가나 싶었음.. 지하 1층에 내렸는데 고메 494, 푸드코트, 식료품..